Cognitive Science

 

인간의 뇌 (Brain) 는 약 수십억개의 신경세포 (Neuron) 와 이들을 상호 연결하는 약 수십조개의 시냅스 (Synapse) 로 구성된다. 이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사람들은 사물을 인식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판단한다. 인지과학 (Cognitive Science) 이란 이 같은 사람의 두뇌에 의한 정신활동이나 신체기능을 추상적으로 다루지 않고, 구체적인 기술로서 재현하려는 학문이다. 즉 인간이 느끼고, 사고하고, 말로 표현하는 것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공식이나 절차로 재현하겠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의 발전이 인지과학 형성의 모태를 이룬다. AI 는 인간의 초보적인 지능 작업을 흉내내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서 출발한다.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인지 (Cognition) 능력이 일정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생각을 품게 되고, 이러한 생각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인지과학이 발생하게 됐다.

‘인지과학 (Cognitive Science)’ 이라는 새로운 학문적 조류를 형성한 것은 20세기 후반. 지난 50여년 동안 컴퓨터 과학이 발전하면서 사람의 인지능력도 결국 컴퓨터와 같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확산됐다. 이 때문에 인간의 마음 (Mind) 을 해명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던 철학 (Philosophy)· 심리학 (Psychology) · 신경과학 (Neuroscience) · 언어학 (linguistics) · 인류학 ·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등이 인지과학 연구에 동참했다. 인지과학은 이렇게 컴퓨터 과학을 모태로 해 마음에 관심을 갖는 인접학문들이 결합하면서 구성된 학제간 연구 (interdisciplinary) 로 탄생하게 됐다.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는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인간의 사고를 증진시키기 위해 컴퓨터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과 같다. 로봇공학 (Robotics) 과 전문가 시스템 (Expert System) 이 그와같은 분야이다. 또하나는 인간이 어떻게 사고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컴퓨터의 AI 를 이용하는 것이다. 인간형 로봇과 같은 경우에 만일 당신이 로봇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그것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수행되는지를 테스트하려 한다면, 당신은 실제로 인지과학 (cognitive science) 를 행하는 것이며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AI 를 사용하는 것이다 ..... (Herbert 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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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과학은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학자들이 그러한 물음을 경멸하였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한 질문에 대해, <부인, 갓난아이가 무슨 소용이 있어요?>라고 유명한 물리학자 러더퍼드 (Rutherford)는 응답하였다. 세상은 이러한 답변을 들을 만큼 사치의 여유가 없다. 나는 마음에 대한 연구를 과학적인 목표 그 자체로서 다룰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로 얻어지는 지식은 이미 교수와 학습에, 심적 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그리고 인간의 지능을 증대하기 위한 인간 공학의 설계에 공헌해 왔다. 궁극적으로 인지과학은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사는 방법에 변화를 가져오는, 영향력 있는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을 설명하게 될 것이다. ...... 인지과학은 마음 (Mind) 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Philip N. Johnson-Laird 1988)

어떤 분야에서건 어떤 것이 올바른 질문인지를 모를 때 우리가 하는 것이 철학 (Philosophy) 이다. 철학은 올바른 물음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만든다. 그 분야가 자연과학이든 역사학이든, 철학은 처음에 항상 혼란스럽고 짜임새 없이 시작한다......철학의 역할은 다른 학문의 문제를 명료하게 하고, 그 논의들을 생동감 있게 만드는 것이다.....의식 (Consciousness) 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 우리에게 의식이 너무나도 친숙하기 때문이다. 철학자로서 나의 임무는 바로 철학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의식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가 자기 의식을 안다는 생각은 커다란 착각이다. 그런데도 많은 철학자들은 그런 논의를 하고 있으며, 이런 논의로 과학자를 설득시키려고 한다. 이것은 우스운 일이다. 우리의 의식에는 의식의 주체가 없다. ....내가 말하는 의식의 흐름은 다양한 의식의 내용들에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연속체일 뿐이다.....의식 때문에 인간과 인간 로봇의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내 의도는 의식을 신비스럽게 보는 것을 피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적극적으로 의식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 관심을 가져야만 했다 .... (Daniel Dennett)

site :

Wikipedia : Cognitive Science    위키백과 : 인지과학    

AI Topics : Cognitive Science    Cognitive Architecture

이정모 (★★★)    서울대 : 인지과학 연구소

video :

인지과학, 2012년 1학기 : 성균관 대학교 : 이정모 ... 동영상 28개

Cognitive Science : Scientific Approaches to Consciousness : UCBerkeley : John F. Kihlstrom, 2013/01/23 ... Playlist 25

 

Computational CognitiveNeuroscience : Study of Machine, Mind, and Brain Intelligence : Singularity99 : 이상훈 :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