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는 인체의 생화학적 변화를 영상화할 수 있는 핵의학 분야의 새로운 영상기술. ........ 대부분의 질병은 해부학적인 형태 변화가 생기기 전에 기능적인 변화와 생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 (PET) 은 생화학적인 변화 이상을 찾아낼 수 있어 각종 질병의 조기 진단 및 미세한 변화를 알 수 있다. ........ 여러 기본 대사물질에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시하여 인체에 투여한 후 양전자와 물질간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소멸방사선 (annihilation radiation) 을 체외에서 검출하여 단층촬영 영상을 만든다 .........
공상과학에서는 뇌를 기계에 연결하면 그 사람이 기억 속에 있는 것, 생각하는 것, 꿈도 화면으로 그대로 들여다보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그러나 진짜 과학에선 그런 일은 별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과학적으로 생각하건데 두뇌가 활동의 결과로 우리 의식에 떠오른 '사고의 내용' 은 결코 화면으로 재생할 수 있는 단순한 영상으로 재생될 수 있는 방식으로 두뇌에 표현되지 않는다. 그런데 진짜 과학의 세계에선 그 사고의 내용을 생각하는 동안 우리의 뇌가 어느 자리를 열심히 쓰고 있는 지는 읽어 낼 수 있다. ......
그럼 실제적으로 과학자들은 무엇을 재는가? 기능을 이해하기 위하여. 과학자는 두뇌 활동이 어디서 일어나는가를 추적하는 방법을 생가해냈다. 활동이 있고 없다는 1 차원 적인 정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두뇌의 어디에서 활동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두뇌 활성화 '지도' 라는 표현이 나온 것이다. 즉 음식을 볼 때 활성화 되는 영역의 '지도' 와 애인을 생각할 때 활성화 되는 '지도' 가 다를 것인가의 문제이다. 좀 더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표현을 쓰자면 내가 글을 읽을 때의 두뇌 '지도' 와 내가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의 두뇌 '지도' 가 다를 까. 대답은 분명히 'Yes' 이다. 내가 글을 읽을 때는 시각 정보 처리를 주로 담당하는 동네와 언어를 담당하는 동네가 분주해 지는데 내가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는 소리를 그것도 복잡한 소리를 처리하는 동네가 분주해 질 것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지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무슨 지도가? 분주한 동네 만을 전체 국토에서 표시해 놓은 지도가 말이다. 전체 국도 지도야 달라질 것이 없다. 즉 두뇌의 구조, 해부학적 특성은 달라질 것이 없어도 두뇌가 바쁘게 활동하는 곳을 표기한 지도는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 바쁜 동네를 표시해 놓은 지도를 우리는 두뇌의 기능 지도 (functonal mapping) 이라고 한다. '바쁜' 즉 활동이 왕성한 영역을 확인함으로서 두뇌가 기능하는 것을 영상화한다는 말이다. ........
두뇌의 세포가 정보 처리를 하느라고 바빠지면 산소와 양분 소비가 순간적으로 급증한다. 이를 충족시키느라고 특정 두뇌 영역에 모세혈관의 혈류가 증가하는 일이 일어난다. 두뇌의 바쁜 동네를 알아낼 수 있는 한 방법이 뇌의 어디로 피가 쏠리는 가를 보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피가 몰려드는 것을 찾아 낼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 몸에 뇌를 많이 써야 할 시간 직전에 특별한 물 (식염수) 을 정맥주사하는 방법으로 가능하다 ....... (강은주)
term :
site :
Wikipedia :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aper :
두뇌의 활동을 영상 지도화 한다 : 강은주, 서울대 의과대학 핵의학과 Cognitive NeuroImaging lab
video :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 카오스 강연 : YTN SCIENCE : 권준수 : 2016/04/17 ... 동영상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