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단

 

Diagnosis란  정상적 구조와 기능에서 벗어난 어떤 이상 상태를  적절한 검사, 진찰, 판단과정을 통해서 입증해내는 임상의의 특수한 기술이다. 여기서는 치과에서의 진단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진단 정보 수집 과정

(가) 문진(Interview)

(나) 시진(Inspection)

(다) 검사

생체조직 검사, 박리세포학적 검사, 임상미생물학적 검사, 근전도 검사,  치수생활력 검사(EPT), 혈액 검사, 요 검사,   치아_치열_악궁모형 검사  

진단 정보 분석 과정

위에서 얻어진 진단 정보를 분석한다.

특히 Chief Complaint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하여 기타의 다른 진단정보와 Chief Complaint 사이의 상관 관계를 규명한다. 

진단 정보 합성과정

Chief Complaint와 가장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진단정보와 또한 가장  관련이 있는 병명 사이의 상관 관계를 규명한다.

(가) 증상으로 표현되는 Chief Complaint

(나) 각종 진단 정보 (의사의 문진, 시진, X-ray, 생이화학적 검사)

(다) 관련이 있는 병명

위의 3가지 정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합성(Composition)과정을 거치게 된다. 예를 들어 Fuzzy 에서의 Min-Max  Composition을 행한다.

위의 상관 관계로부터 제시되는 병명이 하나 이상일 가능성을 평가한 후 그 목록을 작성한다. 즉 어느 병명이 가장 그 가능성이 크고 여타 병명이 가능성은 작지만 제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확신도 순서대로 나열할 수 있게 된다. 

진단명 결정 과정

이제까지의 진단 과정을 통해 제시된 의심되는 병명의 목록으로부터 이제까지의 진단 정보와 현재의 증상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병명을 선택하여 진단명으로 결정한다.

예를 들어 확신도가 가장 큰 병명을 최종 진단명으로 한다. 그러나 확신도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 다음으로 큰 병명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다음 가능성으로 반드시 평가되어야 한다.   

컴퓨터에서 진단의 표현

전통적인 컴퓨터 설계에서 입력→조합회로 또는 순서회로→출력의 과정을 그대로 전용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즉 System을  인체에 비유한다면 인체에서 보이는 반응과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알고서 병명을 추론해 내는 것이다. 진단은 시스템 S 와 출력 Y 를 알고서 입력 X 를 얻는 것이다.

병명 추론의 불확실성

저명한 의사조차도 노년에 토로하기를 “환자에 대한 오진이 30%가 넘었다”는 말에서도 짐작하듯이 S, Y에서 X를 추론해내는 것은 엄청난 불확실성을 내포한다. 그래서 미국의 어떤 의사는 “A병일 가능성이 0.7, B병일 가능성은 0.5” 등으로 진단하여 일단A병에 대한 진료를 시작하여 보아 차도가 없으면 B병에 대한 치료를 행하기도 한다.

Fuzzy 개념을 도입하여 진단의 불확실성을 표현해 보고자 할 때 Fuzzy Relation 에서의 Min-Max compositio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