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RAN

 

SYSTRAN 은 GAT (Georgetown Automatic Translation) 의 개발에 참여했던 Peter Toma 에 의해 개발된 시스템으로, 최초의 상품화된 기계번역 시스템이다. 1970 년 미국 연방 정부의 FTD (Foreign Technology Department) 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여, 80 년대 후반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1974 년에슨 NASA 에 의해 아폴로-소유즈 공동 연구를 위한 문서 번역을 위해 선택되었으며, 초기 시스템은 러시아어-영어의 번역만 가능했다. 1982 년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FTD 시스템은 100 만개의 사전 항목 (entry) 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976 년에는 영어-불어의 번역이 가능한 시스템이 개발되어 유럽연합 (EU) 에 판매되었다. EU 의 구매 목적은 정보의 획득이 아니고, 정보의 배포에 있다. 1978 년에는 불어-영어, 1979 년에는 영어-이태리어의 번역이 가능한 시스템이 유럽 연합에 의해 구매되었다. 1985 년의 보고서에 의하면 유럽 연합에서 매달 1,000 여 페이지의 자료를 SYSTRAN 으로 변역하고 있다고 한다. SYSTRAN 은 번역 수준이 우수하지는 않지만 중요하지 않는 자료의 번역에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유럽연합은 1985 년에 불어-독어와 영어-독어 번역이 가능한 시스템을 주문했다. 이와같은 측면에서 SYSTRAN 은 상업적으로 성공한 기계번역 시스템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SYSTRAN 은 의미 표지 부여에 일관성이 없는 약점이 있다. 그리고 시스템의 사전 갱신에 제약이 많은데, 그 이유는 사전의 변화가 시스템의 성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GAT (Georgetown Automatic Translation, 1952 년에 시작되어 1964 년에 완성된 시스템으로서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개발되었다. 소련어로 된 물리학 관련 문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인간에 비해 번역의 질이 매우 떨어졌다. 그러나 문서를 빠른 시간 내에 대충 살펴보는 목적으로는 충분히 사용이 가능했으며, 또한 다른 대체 수단이 없음으로 해서 1979 년까지 미국 원자 에너지국에서 사용되었다. GAT 는 언어학 이론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단어 대 단어의 번역에 약간의 숙어 처리를 하는 수준에서 번역을 수행하였다.)